동남부한인상의연합회,10월 장학 골프대회 개최
ByJob Korea News
Jun 29, 2026

이사회·자문위·집행부 첫 상견례… 10월 장학 골프대회 및 9월 세계한상대회 참가 논의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가 조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연합회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첫 상견례 및 모임을 갖고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신동준 회장은 “연합회장으로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이사회 및 자문위원회 인선을 마치고 오늘 모임을 갖게 됐다”며 “이전 연합회 활동이 거의 없다 보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 이사진과 자문위원들이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남부한인상의연합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산하 단체로서 조지아, 플로리다,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6개 주에서 활동하는 약 25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를 회원으로 둔다. 과거 동남부연합회가 존재했으나 한동안 활동이 미미해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이번 공식 출범을 계기로 지역 한인 경제권의 중심축 역할을 다시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연합회를 이끌어갈 주요 지도부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집행부 임명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문규 이사장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님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사진을 소개했다. 이날 이미셸 부이사장을 비롯해 양승섭, 이동연, 박인순, 지성용, 박용래, 최석기 이사 등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한성 자문위원장 역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자문위원회에는 김쥬디 부위원장, 오영록, 이은자 위원 등이 위촉됐다.
아울러 연합회의 실무를 담당할 집행부 인사로는 송승철·지상학 부회장을 비롯해 이지나 사무총장, 유민종 회장 특보, 양미경 행사부장, 오진희 사무차장, 오창환 재무부장 등이 임명되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연합회는 올해 하반기 추진할 두 가지 주요 사업 계획도 공개했다. 먼저 오는 10월 18일, 앨라배마주 RTJ 골프 트레일에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은 최석기 이사가 맡아 행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한국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에도 동남부연합회 차원에서 공식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는 앞으로 회원 상공회의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경제인 육성과 회원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동남부 한인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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